이수연,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 연장전 접전 끝에 첫 우승

이수연이 20일 전남 무안 인근 무안 컨트리클럽 서A·서B코스에서 열린 201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With LEXUS 18차전에서 두 차례 연장전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고 기뻐하고 있다.(사진=KLPGA)
이수연이 2016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With LEXUS 18차전
(총 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400만 원)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수연은 20일 전남 무안 인근 무안 컨트리클럽 서A·서B코스(파72·6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장은수와 동 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에서 가리게 됐다.
이수연과 장은수는 18번 홀(파5)에서 치러진 첫 번째 연장전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같은 홀에서 이어진 두 번째 연장전 경기에서 이수연이 4m 우승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수연은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연장 승부가 생애 처음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긴장이 안 풀린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묵묵하게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 드리고,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천안상록 아카데미의 코치님과 스폰서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주니어 시절부터 10번 이상 우승을 기록하며, 2011년과 2013년에 국가상비군을 지낸 이수연은 2014년과 2015년에는
여자상비군 1진에 발탁되기도 했다. 프로로 전향하고 지난 5월에 열린 점프투어 3차전에서 우승컵을 차지해 가능성을 보인
이수연은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 10차전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으로 투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 이지후가 9언더파 135타를 쳐 단독 3위, 박벼리가 8언더파 136타로 4위 박소혜가 7언더파 137타를 기록
5위로 대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