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F/W 품평회 및 사업계획 밝힌 ‘파트너스 데이’ 개최

“「올포유」에게는 강력한 파트너가 있고, 파트너에게는 우리가 있다. 지난 10여년간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해 왔듯이 올해에도 품질 개선과 신뢰 경영, 소통 문화 정착, 현장 중심 경영 등을 통해 「올포유」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습니다.”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는 지난 2월 2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2010년 올포유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파트너들과 함께 「올포유」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해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성에프아이의 김영철 사장은 “지금까지 파트너들의 성원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올포유」의 존재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품질 개선과 신뢰 경영, 소통 문화 정착, 현장 중심 경영 등 4대 경영 키워드를 실천해 「올포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마켓 쉐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품질 개선과 상품 기획, 디자인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신규 고객 창출과 매출 볼륨 확대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올포유」 상품기획팀의 천석우 이사는 “올해 국내 패션시장은 「자라」「유니클로」 등 글로벌 SPA 브랜드의 마켓 확대 및 어덜트 시장의 확대, 스포츠 시장 성장, 캐주얼 및 내의류 강세, ON-OFF LIE 등 복합쇼핑몰의 등장 등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올포유」는 여성복 우위 확보 지속, 남성복 경쟁력 강화, 매출 볼륨화 상품 개발, BI 재확립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복 우위 확보 지속을 위해서는 「올포유」의 장점인 상품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영 &트렌디 상품의 보강을 통해 스포티 앤 컴포터블 상품 및 비주얼 앤 코디 상품도 강화할 계획이다. 남성복은 인지도 상승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지속적으로 마켓 쉐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포유」는 히트 상품 개발, 검증된 아이템 물량 확대 및 핵심 아이템 육성, 스팟을 통한 시즌 트렌드 상품 공급, 조기 생산 출고, 판매 로스율 방지 등을 통해 매출 볼륨화 상품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다. 또 역동적이고 친근한 모습으로 리뉴얼한 BI를 적극적으로 노출시켜 여성복과 남성복의 통일감을 기하는 동시에 「올포유」의 소비자에게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세련된 이미지를 제안할 생각이다. 여성복은 오는 F/W에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재해석한 다이나믹 클래식 라인, 스포츠와 도회적인 이미지를 믹스한 리컴포스(Recomposed) 어번니즘 라인, 미래지향적이며 시크한 미니멀 시크 라인, 화려하고 엣지있게 디자인한 럭셔리 클래식 라인 등을 제안한다. 남성복은 리뉴얼한 브랜드 로고와 심벌인 ‘돌고래’를 이용한 캐릭터 상품과 스포티와 경쾌한 이미지를 강화한 스포티 라인, 재킷과 셔츠, 스웨터간의 코디 제안과 재킷 셋업 스타일을 다양하게 전개해 상품의 안정화를 꾀한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전개한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한성에프아이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리점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F/W 트렌드 전망 및 상품 기획, 영업, 디자인 방향 발표와 함께 김미경 교수의 ‘여성 마케팅’과 신상훈 교수의 ‘유머로 승부하라’ 등의 특강과 2010년 F/W 품평회 및 패션쇼가 진행됐다.